2007년 10월 04일
1년만의 VGA 업그레이드
1년 전에 노트북 중심체제를 버리고 다시 데스크탑 중심체제로 돌아서면서 만들었던 나의 메인PC...... .
처음 6600GT를 구입했다가 1주일만에 7300GT로, 다시 또 1주일만에 이엠텍 지포스 7600GT 256MB AlCu 괴물 잘만로 바꾼 후 지금까지 잘 써왔다.
하지만 비스타, DX10 등과 함께 7600GT 오버클럭 버젼도 무색해지는 사양의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심한 갈등이 시작되었다.
솔직히 게임을 위해 돈을 투자한단 말인가 싶기도 하고, 그럴 돈을 좀 더 모으고 보태면 플스3나 엑박 360 등의 콘솔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게임이라면 차라리 그 쪽이 속편하지 않겠나 하는 갈등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고사양 컴퓨터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열망을 잠재울 길이 없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고 몇 달 동안 다시 GeForce냐, Radeon이냐를 두고 고민했고, 그 후로는 다시 7900GS, 8600GT, 8800GTS를 두고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고민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며칠 전 파코즈에서 XFX GeForce 8600GT TripleX 256MB ZALMAN HDMI ULTIMATE OVERCLOCK M680 발매 소식을 접하고는 길고 긴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오늘 오전에 드디어 주문, 오후에 아이XX에 직접 방문해서 제품을 받아왔다.
일단 간단하게 사양을 파악해본다면...
이런 사양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마음이 끌린 것은 세계 최고 클럭이라는 점, 그리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한정판이라는 점이다. (뭐든 저 한정판이 문제다...... . 한정판 환자......)
이 정도 스펙이라면 어정쩡한 8800GTS보다 월등히 나을 듯 하고, 어차피 조만간 9XXX번대의 시리즈가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과도기적인 8XXX 카드에 큰 돈을 들이는 것은 무의미 할 듯 해서 메모리가 128bit 비트임에도 불구하고 8600GT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그 부분이 8800GTS와 7900GS에 자꾸 마음이 쏠렸던 원인이기도 하다)
박스의 전면 모습이다. 제품명과 함께 닌자 강아지가 연두색 가면을 쓰고 뭔가를 열심히 노려보고 있다. 그나저나 박스 참 크다. 왠만한 운동화 박스 정도 되는 사이즈다. 그래서 비교샷으로 담배갑을 앞에 놓고 한 번 찍어봤다.
뒷면은 특이하게도 투명하게 연질 플라스틱으로 중앙부를 처리, 내부의 카드가 보이도록 해두었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아마 한국과 달리 외국에서는 매장 전시대에 제품들을 종류별로 쌓아놓고 소비자가 직접 골라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이러한 패키지를 구상한 듯 하다. 한 편으로는 그 만큼 제품에 대해서 자신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겠다.
지금까지 구입했던 그래픽 카드 박스들 중 가장 웅장한(?) 크기를 자랑하는 듯 하다. 두께도 왠만한 그래픽 카드 박스들 두 개는 합쳐놓은 정도 두께다. 물론 일본에서 본 8800 시리즈는 카드 자체가 워낙 크다보니 박스가 이보다 크기는 했다.
내부는 이렇게 연두색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 겉 포장을 열면 이 연두색 박스가 등장하면서 왠지 신선한 느낌을 준다.

내부 구성품들 중에는 문 손잡이에 걸어놓을 수 있는 방해금지라는 팻말 카드가 들어있다. (뒷면은 사용자 등록을 위한 시리얼 번호가 기재되어 있다) 그런데 정말 게임하면서 이런 것을 방문에 걸어놓으면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할라나? (프로게이머라면 몰라도......)
블랙 컬러의 기판에 가이드 부분은 그레이 컬러가 도는 메탈릭 컬러로 마감되어 있다. 캡피드 콘덴서들이 왜이리 이뻐보일까? 아쉬운 점이라면 쿨러를 기왕인 것 잘만 VF9로 구성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엠텍 지포스 7600GT 256MB AlCu 괴물 잘만과의 비교샷이다. 길이는 7600GT가 살짝 더 길지만 보드 자체 구성은 8600GT 쪽이 오히려 더 꽉 찬 느낌이다. (당연한건가?)
장착을 마친 모습이다. 이것으로 당분간 업글에 대한 욕망을 잦아들거라 믿고 싶은데 벌써 머릿 속에는 이 카드 2장으로 SLI를 구성해보면 어떨라나 하는 잡생각이 슬금슬금...... . -_-;;;;;
아직 제대로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시험삼아 돌려본 아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콜 오브 듀티2, 로스트 플래닛 등은 무척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워낙 X럽게 하드코어적인 사양을 요구하는 로스트 플래닛은 1280X1024에서 풀옵션을 주고 돌리니 10프레임대로 떨어지긴 하지만 돌아가긴 한다. 7600GT는 아예 경고문구 뜨면서 튕겨버리더만...... . (감동... T_T)
처음 6600GT를 구입했다가 1주일만에 7300GT로, 다시 또 1주일만에 이엠텍 지포스 7600GT 256MB AlCu 괴물 잘만로 바꾼 후 지금까지 잘 써왔다.
하지만 비스타, DX10 등과 함께 7600GT 오버클럭 버젼도 무색해지는 사양의 게임들이 등장하면서 심한 갈등이 시작되었다.
솔직히 게임을 위해 돈을 투자한단 말인가 싶기도 하고, 그럴 돈을 좀 더 모으고 보태면 플스3나 엑박 360 등의 콘솔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게임이라면 차라리 그 쪽이 속편하지 않겠나 하는 갈등도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고사양 컴퓨터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열망을 잠재울 길이 없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결정하고 몇 달 동안 다시 GeForce냐, Radeon이냐를 두고 고민했고, 그 후로는 다시 7900GS, 8600GT, 8800GTS를 두고 머리를 쥐어 뜯어가며 고민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며칠 전 파코즈에서 XFX GeForce 8600GT TripleX 256MB ZALMAN HDMI ULTIMATE OVERCLOCK M680 발매 소식을 접하고는 길고 긴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오늘 오전에 드디어 주문, 오후에 아이XX에 직접 방문해서 제품을 받아왔다.
일단 간단하게 사양을 파악해본다면...

무엇보다 마음이 끌린 것은 세계 최고 클럭이라는 점, 그리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한정판이라는 점이다. (뭐든 저 한정판이 문제다...... . 한정판 환자......)
이 정도 스펙이라면 어정쩡한 8800GTS보다 월등히 나을 듯 하고, 어차피 조만간 9XXX번대의 시리즈가 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과도기적인 8XXX 카드에 큰 돈을 들이는 것은 무의미 할 듯 해서 메모리가 128bit 비트임에도 불구하고 8600GT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그 부분이 8800GTS와 7900GS에 자꾸 마음이 쏠렸던 원인이기도 하다)










아직 제대로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시험삼아 돌려본 아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콜 오브 듀티2, 로스트 플래닛 등은 무척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워낙 X럽게 하드코어적인 사양을 요구하는 로스트 플래닛은 1280X1024에서 풀옵션을 주고 돌리니 10프레임대로 떨어지긴 하지만 돌아가긴 한다. 7600GT는 아예 경고문구 뜨면서 튕겨버리더만...... . (감동...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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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0/04 22:51 | パソコン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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