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1일
이제 너와는 정말 끝이구나
너무 어이가 없다...... .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역적이 된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내음을 유지한다?
남을 그렇게 평가하기 이전에 자신의 행동부터 좀 돌아보면 어떨까? 내가 잘못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친한 벗일 수록 사소한 것에 더더욱 예의를 갖추고, 존중해주고,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한다.
친하니까 좀 무리한 것을 요구해도 되겠지, 친하니까 뒷통수 좀 쳐도 되겠지, 친하니까 떠넘겨도 되겠지 등등...... . 당신이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행하는 그런 무례하기 이를데 없고, 몰상식한 행동들 때문에 내가 혀차고 당신을 내 인생에서 지웠을거라는 생각은 정말 손 끝의 가시만큼도 못하고 사는 듯 하다.
그나마 불쌍하다는 생각이라도 해봤는데, 당신의 그 말을 곱씹다가 결국 구제불능인 사람이구나 싶어 정말로 싹싹 지워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살지마. 어제의 동료가 내일도 동료가 되기 위해서, 같은 자리에서 늘 같은 내음을 유지하는 누군가를 항상 보기 위해서는 타인이 그런 노력을 해주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부터 좀 바뀌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그럼 이젠 정말로 어디서든 얼굴도 마주치지 않고 살 수 있기를 바라면서...... .
# by | 2009/10/21 11:48 | 日常茶飯事 | 덧글(1)




